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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대학교와 하나은행은 최근 동신대 대정도서관 3층 노마드2실에서 발전기금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 |
동신대학교와 하나은행은 최근 동신대 대정도서관 3층 노마드2실에서 발전기금 기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주희 동신대 총장, 이형석 해인학원 상임이사, 송경용 대외협력부총장과 하나은행 우승구 부행장(호남영업그룹 대표), 구희열 광주지점장, 정준영 나주빛가람지점장, 심석진 호남영업추진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은 지역 인재 양성,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발전기금 5000만원을 동신대에 전달했다.
협약을 계기로 하나은행은 대학 구성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금융상품 활용법과 국내외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동신대는 재학생 국제학생증 발급 등 금융업무에 협력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동신대와 해인학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또 하나금융나눔재단은 발전기금과는 별도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해마다 장학생 2~6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우승구 부행장은 “미래 주인공인 청년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것이 하나은행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 생각한다”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주희 총장은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이 지방 사립대학에 이렇게 오랫동안 신뢰를 보내주신 것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며 “좋은 인성과 실력을 갖춘 착한 인재, 함께 일하고 싶은 투게더형 인재를 양성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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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0 (수) 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