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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전남 영암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분 전남 영암군 시종면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20대, 소방대원 59명을 투입해 화재발생 31분만인 1시44분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을 진압하려던 60대 여성이 안면부에 1도 화상을 입었다.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2동 등이 타 소방추산 407만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영암=한창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2025.12.12 (금) 06: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