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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암 이병오 차기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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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에 오른 이병오 차기회장 |
이날 선거에서 이병오 후보는 회원 중 투표에 참여한 선거권자 253명 중 247표의 찬성표를 얻어 임기 4년의 제13대 회장을 맡게 됐다. 반대표는 6표에 그쳐 일방적 지지세를 얻은 모양새다.
23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광주 최대 규모 예술조직인 광주미협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 차기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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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증을 전달받은 이병오 차기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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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진행된 투표장 모습. |
이병오 차기 회장은 2009년 광주미협 회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고배를 마신 뒤 재도전 끝 16년만에 광주미술협회 수장에 오르게 됐다.
새로운 수장으로 광주미협을 이끌게 된 이병오 회장은 호남대 미술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 개인전 5회와 단체전 150여회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광주시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전라남도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장, 5·18전국휘호대회 운영위원장 및 심사위원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선 및 우수상, 광주시미술대전 특선 및 대상, 전라남도 미술대전 입·특선 및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광주미술협회 부회장과 분과위원장,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 및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 광주문예진흥기금 심의위원, 의재 허백련미술상 심의위원 등을 두루 맡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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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진행된 투표장 모습. |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현황과 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보고서, 연도별 결산보고, 2025년도 회원현황, 정관개정안 등이 다뤄졌다.
고선주 기자 rainidea@gwangnam.co.kr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협회현황과 경과보고 및 감사결과보고서, 연도별 결산보고, 2025년도 회원현황, 정관개정안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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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1 (일) 1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