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동계 전지훈련 메카 도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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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동계 전지훈련 메카 도약한다

육상·럭비·축구 등 종목 1만7220명 방문 예상

동계 전지훈련지로 진도를 찾은 선수들이 육상 트랙을 돌며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전국 스포츠 선수들이 겨울 훈련지로 진도군을 선택하며 지역경제에 훈풍이 불고 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육상, 럭비, 축구 등 3개 종목의 56개 팀, 총 1118명의 선수가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이 전국 최고의 동계 훈련지로 자리매김한 비결은 온화한 겨울 기후와 최신 체육 시설(인프라)이다.

육상 연습장, 축구장,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아리랑피지컬센터 등 다양한 최신 체육 시설을 통해 선수들의 전문적인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연인원 1만1589명이었던 전지훈련 방문 인원이 올해에는 48.6% 증가한 1만7220명이 진도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은 이번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약 20억6000만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이 명실상부한 전지훈련 최적지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계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방문한 선수단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도=서석진 기자 ss9399@gwangnam.co.kr         진도=서석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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