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예산 내가 직접 설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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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예산 내가 직접 설계해요"

보성군, 주민참여예산 상시 공모

보성군은 2027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연중 상시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 나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주민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군은 보다 폭넓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공모 기간을 연중 상시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공모 대상은 보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성군에 본점,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와 임직원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외 대상 사업을 제외한 모든 제안 참여자에게 보성사랑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지급하며, 예산안에 최종 반영된 사업에는 부서 검토와 주민 투표 결과에 따라 별도의 추가 인센티브도 차등 제공할 예정이다.

제안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군은 주민 생활 편익 증진과 불편 해소 사업, 다수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공성 있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으로 예산에 반영한다.

접수된 제안 사업은 담당 부서의 타당성 및 수혜도 검토를 거쳐 주민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며, 2027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단, 2026년 10월 1일 이후 접수된 제안은 2028년도 예산 반영 대상으로 검토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이 더 편리하고 활기차게 변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성=임태형 기자 limth66@gwangnam.co.kr         보성=임태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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