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역대 첫 ‘90만닉스’ 달성…삼성전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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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역대 첫 ‘90만닉스’ 달성…삼성전자도 상승

30일 SK하이닉스 주가가 사상 처음 90만원대를 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5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6.97% 오른 92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장중에는 한때 92만7000원까지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며 ‘90만닉스’를 달성했다.

지난 28일 ‘80만닉스’를 달성한지 이틀 만에 올린 성과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1.49% 오른 16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지난 28일 역대 최대 실적을 공개한 이후 개선된 투자심리가 이어진 데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빅테크 기업이 호실적을 기록한 점이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간밤 뉴욕증시 정규장에서 메타 주가는 4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10% 넘게 급등했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공개된 애플의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시장 예상치도 상회했다.

이에 정규장에서 0.7% 상승 마감한 애플은 시간 외 거래에서 한때 3% 넘게 급등했다.
엄재용 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엄재용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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