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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큰끝등대(‘모범택시3’ 촬영지) |
24일 전남영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로케이션 촬영 지원 작품은 267편으로, 2024년(187편) 보다 약 43%가 증가했다.
또 로케이션 DB도 1348건에서 1807건으로 증가하며 촬영 인프라가 강화됐다. 전남에서 촬영한 드라마 ‘모범택시3’, ‘메이드 인 코리아’ 등이 공개되며 전남의 자연경관과 공간적 매력을 전국에 알렸다.
전남 로케이션 전문 플랫폼 ‘전남필름’ 이용도 크게 늘었다. 기존 홈페이지 방문자 수는 2만명 수준이었지만 전남필름 구축 후 10만여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로케이션 분야의 도민참여 사업 역시 확대돼 도민이 영화·드라마의 보조출연자로 참여하는 ‘전남배우’에 현재까지 약 300명의 도민이 참여하고 있다. 출연 작품은 2024년 5편에서 지난해 12편으로 증가했으며, 총 출연료는 1300만원에서 4500만원으로 약 3.5배 늘었다.
전남영상위는 지역민이 직접 자신의 동네와 생활 공간을 촬영지로 발굴하는 ‘도민 로케이션 매니저’ 사업을 통해 신규 로케이션 DB 390건을 추가 수집했고, 제작사 요청에 맞춰 장소를 탐색·제안하는 ‘공개수배 로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해 25건의 맞춤형 자료를 발굴하기도 했다.
이처럼 전남영상위는 로케이션 사업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도민참여 모델을 개발해 지역민의 참여가 지역 영상 산업 확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박정숙 전남영상위 사무국장은 “로케이션 사업과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제작사들에게는 촬영하기 좋은 전남을, 지역민에게는 영화로 행복한 전남을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로케이션 경쟁력 제고와 도민참여 사업 확대를 통해 전남형 로케이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렬 기자 holbul@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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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24 (화) 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