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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광주노동권익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1~10월 진행한 노동 상담 건수와 상담자는 각각 1335회, 1055명으로 집계됐다.
상담 분야별로 보면, 임금(중복 가능)이 796회(35%)로 가장 많았고, 근로계약 276회(12.14%), 기타 244회(10.7%), 징계·해고 206회(9.06%), 고용보험 172회(7.56%), 직장 내 괴롭힘 163회(7.17%) 등의 순이었다.
임금 상담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퇴직금(178회)이 가장 많았고, 기타(136회), 임금체불(133회), 주휴수당(107회), 연차수당(89회), 시간외 수당(88회), 최저임금(65회) 등의 순이었다.
상담 형태는 전화 900회(67.42%), 온라인(홈페이지·오픈채팅) 141회(10.56%), 출장 138회(10.34%), 센터 내방 상담 83회(6.22%), 금남로 분소 내방 상담 73회(5.47%)%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이 202회(17.7%)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협회·단체·수리·기타 개인 서비스업 189회(16.5%), 보건·사회 복지 서비스 126회(11.0%), 사업시설관리 서비스 118회(10.3%), 도소매업 82회(7.2%), 공공행정·사회보장 행정 77회(6.7%)로 뒤를 이었다.
사업장 규모별로는 5인 미만 236건(25.3%), 100인 이상 230회(24.65%), 10~30인 미만 173회(18.54%), 5~10인 미만 163회(17.47%), 30~100인 미만 131회(14.04%)를 보였다.
센터는 접수된 상담에 대한 조치(중복 가능)로 안내·설명 1327회(84.58%), 자료검토 171회(10.9%), 서면·의견서 검토 56회(3.56%)를 제공했고, 일부 연소자 및 이주노동자의 경우에는 사업주와 직접 조정 및 사건을 대리하는 방법으로 15건(0.96%)을 지원했다.
광주노동권익센터 관계자는 “오늘날 노동현장은 근로기준법상의 노동자와 비정규직에 이어 플랫폼·프리랜서·특수고용 등 미조직 무권리 상태로 일하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며 “센터는 노동자에게 안전한 일터 제공을, 사업주의 관리 책임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노동권익센터는 종전 광주의 노동 관련 기관(노동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이 통합돼 지난 1월부터 운영 중이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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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9 (월) 20: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