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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건강기부 캠페인’ 참여에 나선 도경건설㈜이 ‘도경 한마음 나눔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453만6000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사진제공=광주사랑의열매 |
광주사랑의열매는 걷기와 골프 등 일상 속 체육활동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건강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반 시민과 생활체육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연중 전개될 예정이다.
첫 캠페인으로, 도경건설㈜이 창립 13주년을 맞아 ‘도경 한마음 나눔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기존 임직원 중심 행사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참여형 기부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회에는 총 63개팀, 252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라운딩 과정에서 1홀당 1000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1인당 1만8000원의 기부금이 조성됐고, 총 453만6000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홀인원을 기원하며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는 등 생활체육과 나눔이 결합된 새로운 기부문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박정연 도경건설㈜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이웃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석 광주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건강기부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모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체육과 연계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고려인과 이주민 가족 지원, 저소득층 스포츠 꿈나무 육성, 은퇴 체육인의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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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2 (목) 2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