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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신대 전경 |
동신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대학 내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산하고, 교수자와 학생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다.
동신대는 ‘인간 중심 가치(Human)와 AI 기술(Tech)을 융합한 AI-Human Bridge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전공 구분 없이 모든 학생이 AI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 로드맵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차년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고, 2차년도까지 최대 6억원을 확보하게 된다.
대학은 AI융합교육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전방위적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한다. 교육혁신지원실, IR센터 등 6개 센터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교육정책 수립부터 교과 개발, 성과 분석, 질 관리, 환류까지 전 과정에 AI를 접목하는 전주기 혁신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교양교육과 소단위 전공(MD)을 중심으로 AI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한다.
교양과정에는 ‘인간 중심성과 비판적 사고’를 핵심으로 하는 AI-CARE 모델 기반 4개 과목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 이 가운데 3개 과목은 필수 교양으로 지정해 모든 신입생이 AI 리터러시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비공학계열 학생을 위한 실천형 교육도 강화된다. AI 기반 첨단 안전관리, 디지털 휴먼 서비스 실무, 글로컬 창업 등 3개 소단위 전공을 신설하고, ‘창의융합 Day’ 운영 등을 통해 전공 경계를 넘는 융합 학습 환경을 조성한다.
교수 역량 강화도 병행된다.
DS-AI 교수 아카데미, AI-Teaching Lab,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수업 컨설팅, 특별연수, 브라운백 세미나 등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공유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오픈 에듀케이션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 성과를 타 대학 및 지역사회로 확산한다.
개발된 교육과정은 지역 고교 연계 프로그램과 공개 강좌(K-MOOC·KOCW)를 통해 공유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AI 교육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희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완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겠다”며 “동신대가 AI 시대 지방대학 교육 혁신의 성공 사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인수 기자 joinu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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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9 (수) 2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