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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평군청 |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새롭게 제공한 통합 돌봄서비스 ‘함께함평, 평생함평’ 사업을 통해 2달 동안 약 200건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제공했다.
함평형 통합 돌봄 ‘함께함평, 평생함평’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노인·장애인 등)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체형 복지 서비스다.
앞서 군은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정비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유관기관과의 거미줄 같은 밀착 협력 체계를 촘촘히 다져왔다.
특히 지역 병원과 방문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획기적으로 강화했다.
또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직접적으로 와닿는 ‘함평형 특화 서비스’를 대거 개발했다. 여기에는 영양 만점 식사 지원, 이·미용 서비스, 방문 목욕, 안심하고 동행하는 병원 방문 서비스, 그리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9개 읍·면사무소 전체에 ‘통합지원 창구’를 개설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현재 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선제 발굴하고 공공·민간 복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군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르신들이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여생을 보내는 이른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의 완벽한 실현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하고 관행적인 장기 입원을 대폭 줄이고, 가족들이 짊어져야 했던 무거운 돌봄 부담과 경제적 압박을 덜어주어 군민들의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고 △가사 지원 △식사 지원 △병원 동행 △방문 이미용 △ 방문 목욕 △주거 환경 개선 등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연계·지원하고 있다.
특히 읍면 통합 돌봄 업무 담당자와 군 주무 부서인 가족행복과 돌봄통합팀, 서비스 제공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원스톱(One-Stop) 복지 전달 체계를 가동하는 등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통합 돌봄서비스 시작 후 2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군민께서 보여주신 높은 관심도는 그만큼 지역 내 돌봄 수요가 절실했다는 뜻”이라면서 “앞으로도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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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6.07 (일) 1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