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택시비 소란·경찰 폭행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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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만년필] 택시비 소란·경찰 폭행 50대

광주 서부경찰서
○…술에 취해 택시비를 내지 않는 등 소란을 피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의 뺨까지 때린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

광주 서부경찰은 16일 공무집행방해·모욕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0시30분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도로변에서 ‘택시 요금을 안 내고 욕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의 뺨을 때린 혐의를 받아.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로 택시를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요금 지불을 거부했다고.

택시 기사가 미터기에 찍힌 요금을 달라고 재차 요구하자, A씨는 욕설하며 돈을 내지 않는 등 시비를 벌인 것으로 드러나.

계속되는 소란에 고성이 오가자, 신고를 받은 경찰이 현장에 출동.

이후 A씨는 경찰이 택시에서 내리라는 지시에 불응했고, 심지어 경찰관 2명의 뺨까지 때렸다고.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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