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특별시장 취임 첫날 ‘0’시부터 업무
검색 입력폼
자치

민형배 특별시장 취임 첫날 ‘0’시부터 업무

무안 특별시의회 참석해 특별시장 취임선서
동부청사서 1호 결재…3개 청사 순회 근무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민선 9기 임기 시작일인 1일 0시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민 시장은 업무가 개시되는 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무안청사와 동부청사(순천)·광주청사를 순회하며 업무를 수행한다.

민 시장의 첫 행선지는 무안에 위치한 전남광주특별시의회다.

이날 0시 열리는 시의회 첫 본회의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하며 특별시장으로서 각오를 밝힌다.

이어 오전 7시30분 새롭게 선출된 전남광주특별시의회 의장단과 무안도청 구내식당에서 조찬을 하며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또 무안도청 각 실과 등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한 뒤 오전 9시30분 기자단을 만나 민선9기 포부 등을 밝힌다.

이어 민 당선인은 순천 동부청사로 이동해 전남광주특별시장으로서 1호 결재를 할 예정이다. 1호 결재는 전남광주 통합 행정에 필요한 상징물 제작과 시민 안전, 의회에서 제정된 조례 세부 실행계획 등이 담긴 ‘효과적 통합을 위한 100일 실행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에서 오찬까지 마친 민 당선인은 오후에는 광주로 이동해 국립5·18민주묘지를 방문해 참배한 뒤 광주청사로 이동해 직원들을 만난 뒤 2시30분께 광주 기자단과 차담회를 진행한다.

민 당선인의 취임 첫날 마지막 일정은 오후 7시 광주5·18민주광장에서 열리는 ‘취임식과 반도체 전략위원회 출범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 민 당선인은 특별시장의 각오와 운영 방향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800조원 규모의 투자가 예상되는 반도체 산업 비전을 발표하고 반도체 공장이 빠른 시기에 설립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략위원회를 공식 출범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공약한 순회 근무 방침을 첫날부터 실천하려는 것”이라며 “어느 한 곳에서만 업무를 시작하면 주청사로 비칠 수 있는 점도 고려했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