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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는 사단법인 온기와 함께 지난 10일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한국농어촌공사는 사단법인 온기와 함께 지난 10일 나주 본사에서 ‘임직원 손편지 답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육시설 아동들이 학교생활과 진로 등 일상에서 겪는 고민을 편지에 담아 보내면 공사 임직원들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답장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물품이나 후원금을 전달하는 기존 사회공헌 활동과 달리, 아이들의 이야기를 직접 읽고 각자의 고민에 공감하는 방식으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이 보내온 편지에 담긴 생각과 사연을 하나씩 읽은 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작성했다.
특히 자신의 경험을 돌아보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를 고민하는 등 일방적인 조언보다는 공감과 격려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작성된 손편지는 사단법인 온기를 통해 해당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어떤 말을 담을지 곰곰이 생각하며 편지지에 한 글자씩 눌러썼다”며 “짧은 편지지만 아이에게 잠시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 자신의 고민을 헤쳐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구순 한국농어촌공사 총무인사처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이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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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1 (화) 18: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