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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정준호 의원이 20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을 위한 한마음 대축제’에서 지역민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의원실 제공] |
이날 축제에는 가수 송가인·신유·나태주를 비롯한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이 광주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무대를 펼쳤다.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광주와 전남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 기념하고, 문화·예술·스포츠를 매개로 지역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 비영리 자선행사다.
행사에는 봉사단 소속 연예계·문화예술계·스포츠계 인사들이 별도의 출연료 없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가요계에서는 김혜연을 비롯해 송가인, 신유, 나태주, 현진우, 남규리, 브브걸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과 만났다.
농구선수 출신 한기범과 배우 조승연·정희태, 방송인 김지선 등도 함께했으며, 일레븐·정은숙·양양·안소영 등 봉사단원들도 공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단순히 공연을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일레븐이 진행한 K-팝 댄스 프로그램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안무를 배우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출연진과 호흡했다. 한기범은 농구교실을 열어 참가자들에게 공을 다루는 방법과 기본 동작을 직접 지도했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행사장은 세대와 분야를 뛰어넘어 시민과 출연진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채워졌다.
박형석 어깨동무 연예인 봉사단장은 “연예인과 예술인, 스포츠인이 각자의 재능을 시민들과 나누고, 그 경험이 다시 새로운 나눔으로 이어지는 것이 봉사단 활동의 가장 큰 의미”라며 “앞으로도 문화 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과 이웃을 찾아 공연과 봉사, 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준호 의원은 “많은 문화예술인과 스포츠인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기 위해 광주를 찾아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무대 위의 공연을 넘어 아이들과 시민들이 직접 춤추고 함께 어울렸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의 통합은 제도와 행정의 결합을 넘어 지역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하나의 공동체라는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과정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예술, 스포츠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민이 함께하고 지역 곳곳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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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2 (화) 1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