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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씨㈜는 2001년 설립된 광케이블 제조 업체로 통신용 및 특수목적용 광케이블을 사업화함으로써 국가경쟁력을 높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기존 전기화학식 센서를 대체한 광학식 수질센서를 개발·상용에 성공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함에 따라 수질환경 오염 예측 및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는 박 대표가 인구증가 및 수질환경오염 등으로 인한 수질정보를 확인할 기술이 필요하다고 인식,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한 기존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에 나선 결과다.
또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수질센서의 경쟁 우위를 확보했으며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자사의 기술 인프라를 견인했다.
이에 따라 타사제품보다 50% 낮은 금액 및 30% 이상 낮은 유지비용 등의 가격경쟁력으로 수입대체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6개월 이상 유지관리보수가 필요 없다는 점 등의 이점으로 업계에서도 우수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관련 18건의 지적재산권을 취득해 있으며 광산업과 관련한 광케이블, 광부품, 광응용센서시스템 등 특허를 출원해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같은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통한 새로운 사업분야 창출로 기업 매출 약 13%의 연평균성장률 달성했으며 지난 2013년 500만불 수출탑을 수상받기도 했다.
지오씨㈜는 오는 2020년 매출 3000억·영업이익 300억을 거두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광산업분야 ‘Global Top 10 진입’을 목표로 세운 상태다.
박인철 대표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발판삼아 국내 제조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국제적으로 수질센서 기술을 선도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