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연말 현업부서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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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연말 현업부서 근무자 격려

지진피해 포항 특산물 과메기로 격려품 전달

전남도의회(의장 임명규)는 7일 전남도청 청원경찰과 환경미화원 등 현업 근무자들을 초청해 포항특산물인 과메기를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힘든 현업부서 근무자를 격려하고 지난 11월에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다사다난 했던 1년 동안 힘든 현장에서 노고가 많았다”면서 “포항시민에게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모두가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지난달 28일 전주에서 개최된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에게 포항 지진피해성금 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이현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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