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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사회복지사대회가 열린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는 3명의 시의원에게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진숙 의원(환경복지위원장)은 간담회와 토론회를 거쳐 ‘성인지예산제의 실효성 향상 조례’를 발의해 전국 최초로 성인지예산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서미정 의원(예산결산위원장)이 발의한 ‘성매매피해자 등의 인권보호 및 자립·자활 지원 조례’는 성매매 피해자들의 인권보호와 자립 및 자활을 뒷받침했다.
문상필 의원(교육문화위원)은 시교육청이 사회적경제 제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조례 개정안을 제출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실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들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의원들의 입법수준에 대한 기대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상생과 통합의 지역공동체를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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