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포스트 코로나’ 대비 기술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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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한전KDN, ‘포스트 코로나’ 대비 기술 세미나

디지털 트윈 등 미래 핵심 신기술 동향 공유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최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본사에서 임직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주제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4사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로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대응하고 전력 ICT와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4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는 김원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CPS의 의미와 핵심기술 △디지털 트윈 핵심기술 △산업계 동향 △연구사례 △질의 응답의 순서로 ‘디지털 트윈 기술’이란 주제를 다뤘다.

특히 김 교수는 강의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언택트를 넘어 언택트에 현실 세계와 온라인을 연결하는 ON이 합쳐진 온택트(ON:tact) 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디지털 트윈기술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는 IoT, AI 등을 활용한 무인화 산업과의 스마트 시티, 발전소 등 에너지 분야에서도 향후 핵심이 될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한전KDN 관계자는 “한전KDN 기술세미나는 매달 새로운 주제로 사내 및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 보안, 신경망 알고리즘, GIS 신기술 동향 등 최신기술에 대한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전력 ICT기술 고도화 및 혁신으로 미래 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이산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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