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센터, 광주재능기부센터와 함께 캄보디아에 마스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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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센터, 광주재능기부센터와 함께 캄보디아에 마스크 기부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정종태)는 광주재능기부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 ‘캄보디아 어린이에게 마스크를’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4000여 장의 KF94 마스크를 반갑다친구야(대표 박주희) 측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마스크조차 구하지 못해 바이러스의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지내고 있는 캄보디아 지역의 어린이들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3년부터 해외 아동들의 학습 및 위생 권리 신장을 위해 공동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해 온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재능기부센터 그리고 반갑다친구야 등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약 한달 이상 전개한 행사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그동안 해당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꾸준히 ‘책가방 및 학용품 보내기’ 캠페인에 동참해 가방과 학용품 뿐 아니라 식량, 장난감 등 각종 물자를 전달해왔으며, 이번에 모아진 4000여 장의 마스크는 반갑다친구야(경북 군위군 위치)로 보내져 8월 말 배편을 통해 캄보디아 뽀이뻣 지역의 아이들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정종태 사장은 “김대중컨벤션센터도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때 글로벌 위기를 극복해 낼 수 있기에 그동안 후원해오던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건강이 염려돼 마스크를 보내기로 했다”며, “이러한 조그마한 움직임들이 코로나 종식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양동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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