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광주전남 중소기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지역 중소기업인 적극 발굴, 널리 알리고 격려"

‘2023 제12회 중소기업경영인대상’ 시상식이 28일 광주 동구 호텔아트하임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

광남일보, 광남일보인터넷신문, 전라도인,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시, 전남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상공회의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주재희 광주시 경제창업국장, 정찬균 전남도 동부지역본부장, 황상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김마성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지역정책과 팀장, 정찬경 광주지방조달청 경영관리과장, 박재홍 영무종합건설 회장, 이경보 광남일보 부회장, 이승배 광남일보 부사장, 최현수 광남일보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업체는 총 15개사로 종합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은 휴인㈜ 최규웅·최미경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대상인 광주시장상은 금목건설㈜ 송현찬 대표이사 등 3개사, 전남도지사상은 두원산업㈜ 박선천 대표이사 등 4개사가 차지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상은 ㈜금호기공 고광옥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또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상은 승진산업㈜ 이원우 대표이사 등 5개사, 광주조달청장상은 세보금속스텐㈜ 박웅기 대표이사가 영예를 안았다.

전용준 광남일보 대표이사·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12년째 주최하고 있는 ‘중소기업경영인대상 시상식’은 일선에서 창조적인 기술력과 창의적인 경영 아이디어로 경쟁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들을 발굴, 널리 알리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고물가·고금리 등 악조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준 중소기업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남일보는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길을 걸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에 충실하고 중소기업들의 힘을 북돋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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