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정철원 의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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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담양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정철원 의장 선출

원구성 마무리…"신뢰받는 생활정치 구현"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회’를 표방하는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가 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담양군의회는 최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이병노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후반기 담양군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담양군의회는 앞서 지난달 28일 원구성 선거를 통해 의장으로 정철원 의원, 부의장으로 최용호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조관훈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이기범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최현동 의원이 각각 선출돼 후반기 의회를 이끌게 됐다.

정철원 의장은 “부족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의원에게 감사드리며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정으로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건강한 생활정치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군민을 위한 봉사자이자 책임감 있는 정치인으로서 군민의 행복한 삶과 담양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합과 상생으로 동료의원들과 일치단결해 군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2022년 32년만의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본격 시행되면서 출범한 제9대 전반기 담양군의회는 의원 입법발의 활성화, 의원 정책연구 역량 강화, 윤리특별위원회 상설화,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의정모니터단 위촉 등 다양한 의정성과를 거두고 6월 제329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담양=조성웅 기자 jnwnews@gwangnam.co.kr        담양=조성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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