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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도시, 공정과 배려가 있는 포용복지 도시, 지속 발전 가능한 녹색안전 도시, 소통과 혁신을 통한 주민 품격도시, 매력이 넘치는 생활문화 도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 도시 등 6가지 구정 방침을 정하고 민생 안정에 매진하고 있다.
우선 북구는 민선 8기 들어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난방비 특별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수요 맞춤형 소상공인 밀착 지원을 추진해 큰 호평을 받았다. 광주 자치구 최대 규모로 소상공인 3무(無) 특례보증, 골목형 상점가 지정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북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AI 광융합 무역촉진단과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4차산업 기업의 해외 판로를 개척했으며, 광주 자치구 최초로 청년·인구정책을 담당하는 ‘청년미래정책관’을 신설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기울였다.
포용복지로 나아가기 위한 시책도 눈길을 끈다.
북구형 스마트 통합돌봄을 통해 공통 돌봄 14개 서비스와 지역 특화(의료·마음·생활돌봄) 8개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했다. 위기 가구 발굴단, 고독사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로 ‘당신이 건강한 돌봄 북구’를 실현했다.
또 여성·아동·노인 3대 친화도시 인증에도 성공했다.
북구는 지속 발전 가능한 녹색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대내외로 인정받았다.
대표적으로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지정이 있다.
북구가 무등산국립공원과 함께 추진한 것으로, 광주 최초의 람사르습지 지정란 점이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어린아이들에게 체험 교육을 추진해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무등산에서 영산강을 잇는 시민의 솟음길도 조성 중이다. 산업 발달로 끊어진 생태 축을 복원하는 사업으로 도심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 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
북구는 ‘항구적 안전도시’ 만들기도 역점으로 추진했다. 신안교 일원에 빗물저장시설를 설치해 폭우 시에도 주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으며, 서방천 일원이 하수도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도 이뤘다.
이와 함께 ‘내 짚 앞 10분 거리 생활 생활인프라 확충’ 사업을 통해 우산생활문화센터, 운암복합문화체육센터, 중흥도서관, 파크골프장 등 20곳의 생활 SOC를 조성, 주민의 여가, 문화 생활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북구아트페스티벌, 비엔날레 빛 브랜딩 미디어파사드 등을 통해서는 일상 속 문화와 예술을 누리는 도심 환경을 조성해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구민의 생각과 메시지로 완성하는 주민참여형 도시브랜드 ‘당신이 북구’를 개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혁신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 모두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행정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 북구를 건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