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덕희 여수시의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제안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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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덕희 여수시의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제안 결실

여수시, ‘먹깨비’ 활성화 본격화...소상공인 지원 ‘청신호’

민덕희 여수시의원이 제안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 방안이 여수시의 적극 호응을 얻어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정책은 민 의원이 최근 소상공인 지원 정책 발굴 연구회 출범을 위해 수렴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제안한 것이다.

민덕희 시의원은 5일 “소상공인의 의견을 실제 정책에 반영한 모범적 사례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여수시 경제일자리과의 적극 협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활성화 계획은 전라남도, 신용보증재단, 여수시, ㈜먹깨비의 협력으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9200만원을 확보해 가맹점 확대와 소비자 유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1.5%의 낮은 주문 수수료를 앞세워 가맹점, 배달 라이더, 소비자 모두가 상생하는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배달비 할인 쿠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주력한다. 특히, 여수사랑상품권과 연계한 홍보에는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하여 일자리 창출 효과도 도모한다. 아울러 소비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결제 시스템 다변화 및 사용자 친화적 앱 환경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민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은 단순한 재정지원을 넘어,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매출 증대를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일자리과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 연구회를 통해 더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 의원은 지난해 11월 제242회 정례회와 올해 2월 기고문을 통해 ‘먹깨비’ 활성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한편 민 의원은 지난해 11월 제242회 정례회와 올해 2월 기고문을 통해 ‘먹깨비’ 활성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송원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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