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관광두레 ‘하늘별바다’, 으뜸두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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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관광두레 ‘하늘별바다’, 으뜸두레 선정

숙박·갯벌체험 등 휴식 제공…손은애 PD는 2년 연속 최우수

하늘별바다 펜션 전경
무안군은 지역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하늘별바다(유)가 ‘2025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사 분야 주민사업체의 창업 및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공동체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전국 261개 주민사업체 중 우수 주민사업체 8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무안군 관광두레 사업체 하늘별바다(유)는 ‘2025년 으뜸두레’로 선정됐다.

하늘별바다(유)는 숙박, 갯벌 체험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체로, 앞서 2024년 전남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됐다.

또한, 무안 관광두레 사업을 4년째 이끄는 손은애 PD는 2년 연속 최우수 PD로 선정되는 활약으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담은 관광콘텐츠 개발 및 상품화로 무안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법을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무안=이훈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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