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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부소방은 2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어린이문화원에서 ‘어린이 소방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이번 체험행사는 동구 4개 어린이집 원생·인솔교사, 어린이문화원 관계자 등 1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상공간에서 구현한 119안전체험관 메타버스 체험,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위한 self-소심이 체험, 스티커를 활용한 참여형 안전교육북 체험, 완강기 체험, 나도 소방관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상공간을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은 시·공간을 확장한 디지털 공간의 접근 방식으로, 생동감 있게 누구나 위기 상황을 익힐 수 있어 교육 참여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어린이가 실감 나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메타버스를 포함한 체험형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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