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주전남본부-전남사회복지협의회, 전력망 건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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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광주전남본부-전남사회복지협의회, 전력망 건설 ‘맞손’

지역주민 맞춤형 봉사활동도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전남사회복지협의회와 전력망 적기건설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최근 전남사회복지협의회와 전력망 적기건설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전의 최대 현안인 전력망 적기 건설을 위한 홍보와 봉사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한전은 전남 전력망 건설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공익형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지원을 하며, 전남사회복지협의회는 전력망 적기 건설 필요성 홍보 및 상생·나눔 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전력망 적기 건설 필요성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광주·전남 우체국 345개소에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송정역, 나주역사 내 홍보 게시판에 적기 건설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남 전력망 건설 최대 민원 지역인 장성·영광·보성지역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멘토링 체결 및 장학금을 지급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본부와 협약이 체결된 건강검진 기관(KMI)에서 건강검진 서비스 및 농번기 도시락을 제공했다.

한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수용성 제고 및 입법 추진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전력망 적기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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