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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국 의원은 최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건축과 관련해 하자 발생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
1일 북구의회에 따르면 임종국 의원은 최근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건축과 관련해 하자 발생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국 의원은 “최근 동구 금남로의 신축 아파트에서 사전 점검 기간 시공 불량, 누수, 마감 불안정 등 수백 건의 하자가 발생해 입주민들의 큰 불만을 샀다”며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공 관리와 후속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북구는 총 3214세대의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중외공원 민간공원, 운암산 민간공원, 일곡공원 민간공원 공동주택 사업이 차례로 완료될 예정이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동주택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공 단계에서의 철저한 품질관리 △준공 후 사후 관리 체계 구축 △재건축 과정 전반에 걸친 북구청의 지원과 감독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임종국 의원은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과 북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며 “대규모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 철저한 시공 관리와 후속 조치를 통해 우수한 품질 주거 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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