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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
사업에는 지난 1월 모집한 2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군은 무선 건강측정 기기인 활동량계와 건강행태에 따라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를 통한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특히 ‘제때 약 먹기’, ‘혈압 측정하기’ 등 건강 미션을 수행하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휴대폰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서 간단한 교육과 현장 방문 서비스도 제공해 누구나 편하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AI스피커는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로 활약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가꿀 수 있도록 돕겠다”며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어르신들의 건강생활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보건소는 내년 사업 참여 어르신들도 현재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건강팀(061-470-6265·62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암=한창국 기자 hck134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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