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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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준비 본격화

추진위원회 첫 회의 열고 기본계획·운영 등 논의

구례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구례군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는 전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조남훈 교수를 위원장으로, 관련분야 교수, 기관·단체장, 농업협회장으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박람회의 기본계획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 구례에서 시작된 흙의 변화와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농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김순호 군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분들의 전문적인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박람회가 흙 살리기의 장기적인 목표와 비전을 가진 행사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구례군 지리산역사문화관에서 ‘2025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흙 살리기 주제관, 기업 부스, 체험·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례=전창제 기자 dong-eah@gwangnam.co.kr         구례=전창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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