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서진도농협서 영농기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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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전남본부, 서진도농협서 영농기술교육

농협 전남본부는 23일 서진도농협에서 대파 재배농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도농업인 영농기술교육을 진행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23일 서진도농협에서 대파 재배농가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도농업인 영농기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공적인 영농활동으로 지역에서 우수한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새농민회원을 강사로 초빙해 진행됐다. 서진도농협을 시작으로 구례, 고흥, 담양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연간 총 5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내용은 농업인들의 수요와 최신 농업 트렌드를 반영해 △작목별 전문 재배기술 △보급형 스마트팜 실제 운영 현장 △병해충 친환경 방제 방법 △농장 경영 전략 등으로 구성해 현장 중심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제 영농활동에 접목해 농업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지역에서 최신 재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새농민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동료 및 후배 농업인들을 위해 자신들의 노하우가 가득한 영농기술교육을 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재배부터 품질관리까지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영농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농민회원은 농협중앙회가 자립·과학·협동의 정신으로 선도적인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80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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