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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만 15세에서 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경험, 멘토링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직무 탐색과 노동시장 진입을 돕기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전년 대비 대폭 확대, 약 4만3000명의 청년과 6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이번 사업의 ESG지원형 운영기관으로 다음달부터 9월까지 총 3기수, 75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실무형 교육과 기업 인턴십을 포함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다음달 19일부터 6월 16일까지 온라인 교육, 6월 17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집체교육 및 현장 인턴십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래밍,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 기술 중심 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대표기업인 ㈜유큐브와 협력해 ESG 기반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프로젝트 수행과 인턴십 활동을 진행한다.
또 이력서·자기소개서 첨삭, 포트폴리오 제작, 모의면접 등 1대 1 취업 컨설팅과 진로 멘토링, 심화 스터디 등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스마트인재개발원 관계자는 “올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이 전례 없이 큰 규모로 확대된 가운데 스마트인재개발원이 청년과 기업을 잇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청년들은 실무능력과 자신감을 얻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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