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건환경연, 경로당 등 실내환경 무료 검사
검색 입력폼
자치

광주보건환경연, 경로당 등 실내환경 무료 검사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대상…쾌적한 실내환경 조성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쾌적한 실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쾌적한 실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까지 실내공기질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총부유세균, 부유곰팡이, 라돈 등을 측정해 실내공기질을 확인하며, 올해는 정수기 통과수에 대해서도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장검사 때 환기·살균·소독 등 실내공기질 유지관리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총부유세균과 부유곰팡이는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대표적 실내공기 오염물질이며, 라돈은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번 검사 대상 시설은 광주시·자치구와 협의해 선정했다.

지난해에도 실내공기질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15개소 모두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기준을 초과한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회복지시설 실내환경 무료 검사는 연구원이 적극행정 차원에서 자체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검사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화순군, 전남체육대회 해단식 성료
- 장성군,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설명회 개최
- 나주시, 깨끗한 생태환경 조성 앞장
- 광주 남구의회, ‘참전유공자 격차 해소·보훈제도 강화’ 결의안 채택
- 광주 남부경찰 백운지구대, 사찰 방범활동
- 광주시, 정부 추경에 AI 예산 153억 반영
- 국민연금 광주본부, 조선대서 취업 멘토링
- 광주TP ‘효율화·경영관리 강화’ 조직개편 단행
- 롯데 광주점 ‘위자드몰 X 해리포터’ 팝업
- 광주신세계 "형형색색 꽃다발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