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철도, 전동차 객실 의자 교체 완료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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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전동차 객실 의자 교체 완료 ‘호응’

교통약자석 확대 등 이용객 접근성·편의성 높여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 및 교통약자 편익 증진을 위한 전동차 의자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쾌적한 도시철도 이용 환경 조성 및 교통약자 편익 증진을 위한 전동차 의자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면 교체를 통해 객실 좌석은 승객들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3가지 색깔로 구분, 시인성과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국내 안전기준을 통과한 난연소재를 사용해 화재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인구 고령화에 대응해 교통약자석 비율을 전체 좌석의 34%까지 높여 노년층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약자석과 나란히 배치했던 임산부 배려석을 일반석 구간으로 옮겨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 승객의 편의성을 한층 개선했다.

최근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한 시민들은 “객실이 산뜻하게 바뀌어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었다, 임산부배려석을 따로 분리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준 공사 측에 감사드린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전동차 객실 의자 교체 작업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최고의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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