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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전남총국은 최근 전남농축협 35개소에 농작업 안전물품 3500박스를 전달했다. |
전달식에는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 윤점숙 NH농협생명 전남총국장과 35개 농축협을 대표해 농축협 9개소 조합장 등이 간담회를 갖고 전남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계획을 논의했다.
후원물품은 고무장화, 안전장갑, 아이스 조끼, 자외선 차단모자, 안면 보호대, 작업용 우의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됐다. 지원된 물품은 농축협을 통해 전남지역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점숙 농협생명 전남총국장은 “이번 기부물품이 전남지역 농업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재해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하고 보험을 통한 사후보장에도 힘써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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