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지역특화 작목 육성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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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지역특화 작목 육성 총력

8월까지 애호박 현장컨설팅 지원

함평군은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애호박 육성 현장컨설팅’ 지원을 8월까지 추진한다.
함평군은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애호박 육성 현장컨설팅’ 지원을 8월까지 추진한다.
함평군은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애호박 육성 현장컨설팅’ 지원을 8월까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컨설팅은 애호박 전문가가 애호박 재배 농장에 방문해 1대 1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작기 중 생육단계에 맞춘 병해충 진단과 예방, 포장별 생육환경 점검 등 농가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가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반영해 현장 교육도 지원한다.

교육은 병해충 발생 초기 대응 능력 향상과 생육 관리 표준화 등 실효성 있는 기술 지원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애호박 재배 전 과정에 대한 과학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연중 생산 기반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애호박은 함평을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만큼, 이번 현장 컨설팅이 농가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 교육과 지속적인 기술 지원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전남농업기술원이 주관하는 ‘맞춤형 미래전략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선정되며 애호박 연중생산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현장 기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함평=최일균 기자 6263739@gwangnam.co.kr         함평=최일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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