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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탬프 투어는 세계인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 100선’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다.
참여 대상지는 광양매화마을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전국 87개소이며, 각 거점에는 여권형 스탬프북 50부와 낱장 스탬프 용지 2500매가 비치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광양매화마을 내 청매실농원 등에 비치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여권 및 용지에 스탬프를 찍어 인증해야 한다. 총 87개소 중 21개소 이상을 방문해 스탬프를 수집하고, ‘한국관광 100선’ 공식 인스타그램(@visitkorea100)을 팔로우한 후 인증까지 마친 선착순 5000명에게는 3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과 이벤트 관련 사항은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한국관광 100선’ 인스타그램 계정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란 광양시 관광과장은 “광양매화마을은 세계인이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대표 관광지이며, 봄이면 가장 먼저 찾고 싶은 명소로 손꼽힌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계기로 더 많은 분이 빛과 볕, 태동의 도시 광양을 찾아, 광양매화마을은 물론 백운산과 섬진강, 광양만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원도심의 문화예술, 야경까지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매화마을은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서면 및 현장평가, 최종선정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2013년부터 2년 주기로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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