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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제1차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하고 조직의 안전성과 연속성 유지,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 강화, 미래 먹거리 사업의 철저한 대비, 조직 소통과 결속강화 등 ‘비상경영 4대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기관을 업무 공백없이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항만공사는 비상경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점검회의를 신설해 여수엑스포 사후활용, 자동화부두 건설 및 운영, 율촌융복합 물류단지 조성, 여수광양항 물동량 창출 등 ‘YGPA(여수광양항만공사)미래 먹거리 사업’의 현안 문제에 적기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대내외적 환경변화와 당면 현안이 많은 엄중한 시기에 사장 직무대행이라는 무거운 책임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서로 존중하고 협력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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