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융복합 생태 교육 공간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

함평군이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사진은 이상익 군수가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현황을 듣는 모습.

함평군이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 사업’에 속도를 낸다.

함평군은 최근 함평엑스포공원 에듀테인먼트파크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군은 2022년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도비 50억원과 군비 85억원 등 총 13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 4월 개장을 목표로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 에듀테인먼트파크를 조성 중이다.

에튜테인먼트파크는 신비로운 나비의 숲, 나비 아트 공작소, 꽃줄기 나비마을, 팔랑팔랑 연구소 등 4개 실내 테마 체험관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야외에는 생태·예술이 결합한 가족 체험 공간과 모험 놀이 시설도 조성해 곤충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상익 군수는 “에듀테인먼트파크를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조성 중이다”며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지역 자원을 융합해 함평군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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