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조직본부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공동위원장 문상필)는 지난 23일 민주당 광주시당 선거연락소 1층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
이번 발대식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수렁에 빠진 민생과 지역경제 현실을 되돌아보고,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기여해 21대 대통령선거에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문상필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위원회 소속 80명, 전진숙 북구을 국회의원 및 김영남 민주당 광주시당 상임부위원장, 유홍렬·이칠성·정영묵 선대위 공동부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문상필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며 “이재명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살려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골목과 시장, 시민의 삶의 터전으로 직접 찾아가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의 조직 경과보고에 이어 문경양 (사)광주장애인미술협회 회장, 김은채 나주시장애인e스포츠연맹 회장, 임규리은 오색꽃물 대표 등 부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결의문 낭독과 함께 지역경제 회복과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구호 제창으로 마무리됐다.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는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기존의 대규모 유세나 집회에서 벗어나 현장과 골목, 전통시장 등 경청 투여를 진행하고 2030 투표 독려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발대식 이후에도 말바우시장 유세, 전대 후문 투표 독려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실천적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민생 회복의 주체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