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섬의 날’ 기념행사 홍보 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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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섬의 날’ 기념행사 홍보 대사 위촉

위하준·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오세득·정지선 등

‘제6회 섬의 날’ 홍보 대사로 위촉된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정지선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완도군에서 열리는 ‘섬의 날’ 기념행사의 홍보 대사가 위촉됐다.

25일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제6회 섬의 날’ 홍보 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 대사로는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정지선이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 대행,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이 참석했다.

‘섬의 날’은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국가 기념일(8월 8일)로 지정되어 매년 섬이 있는 지자체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섬의 날 기념행사는 완도군에서 개최되며, 홍보 대사들은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완도 출신인 배우 위하준은 ‘섬의 날’ 기념식에 직접 참석해 방문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며, 가수 하현우와 안성훈, 트리플에스는 축하 공연에서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요리사 오세득과 정지선은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해양치유 밥상’을 현장에서 선보인다.

올해 섬의 날 기념행사 주제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다.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4일간 완도군 해변공원 일대에서 해양치유, 산림치유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전시관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섬 둘레길 걷기, 어린이 섬 치유 아카데미, 섬 그림 그리기 대회, 섬 발전 학술 대회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265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고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 완도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섬의 가치를 확산하고 섬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김혜국 기자 knk1831@gwangnam.co.kr         완도=김혜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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