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대자보 도시’ 철도망 구축 속도
검색 입력폼
자치

광주교통공사, ‘대자보 도시’ 철도망 구축 속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서 송원대학교와 업무협약

광주교통공사는 지난 22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연구원 등 교통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대자보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철도망 구상’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연구원 등 교통 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대자보 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철도망 구상’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의 일환으로, 광주 교통 체계의 유기적인 연계를 중심으로 한 효율적인 도시철도망 구축 사업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사와 광주시, 광주연구원 등 유관기관은 광주시 도시철도망 구축, 광주광역권 철도망 추진의 미래 비전, 광주선 지하화의 필요성, TRT 등 신교통 시스템 도입 방안 등을 주제로한 자유 발표 후 광주권 철도망 도입·운영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참여기관들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광주 산업선 제안, 달빛철도 건설, 상무광천선 사업의 조속한 추진 등에 공감했으며, 특히 공사는 이날 송원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철도 인력 개발과 학술교류, 철도 관련 사업 협력 등 지역 교통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광주에서 처음 개최된 한국철도학회 학술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철도산업 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장승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선덜랜드, 셰필드 2-1로 꺾고 9시즌 만에 EPL 승격 '죽지 않아!'
- [기고]1980년대 청년이 외쳤다면, 2025년 청년은 살아낸다
- ‘5·18 발포거부’ 고 안병하 치안감, 강제 퇴직 인정
- 광산구, 금호타이어 화재 현장중심 적극 대응 빛났다
- "오월 영령과 함께 찾아온 나비…빛으로 향하길"
- 반복되는 교차로 ‘꼬리물기’…"선진 시민의식 절실"
- [제13기 광남일보 글로벌리더 아카데미]문달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교수
- 신유빈, 현정화 이후 32년 만에 세계대회 메달 2개…"값진 메달"
- 진성태, 전국소년체전 현장서 모교에 배구용품 기부
- ‘2025 광주교육청 AI·SW 체험축전’에 3만명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