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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최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정인화 시장을 비롯해 이광용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기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사랑 100인+기부 릴레이’ 기탁식을 가졌다. |
이번 기부 릴레이에는 총 10명이 참여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57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 릴레이에 지접 참석해 기탁한 기업은 ㈜드림피아(대표 이백구) 700만원, ㈜만보중공업(대표 남양준) 700만원,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지부장 이두식) 200만원, 국공립어린이집회원 일동(회장 박을미) 400만원, 가정어린이집회원 일동(이미숙) 100만원, 광양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회장 이수진) 100만원, 광양시산하옥룡출신공직자침목회(회장 정양순) 100만원, ㈜케이투에프엠(이사 정지원) 100만원 등이다.
또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황민우 혁성실업㈜ 대표가 3000만원, 소재환 ㈜피디텍알뜰주유소 대표가 300만원을 기탁했다.
황민우 혁성실업 대표는 “기탁식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나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용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사장은 “기부 릴레이에 함께해주신 모든 기부자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기탁금은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자의 동참이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아이 키우기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100인 기부 릴레이가 이어질 때까지 기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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