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군수, 주광주중국총영사관 방문
검색 입력폼
영광

장세일 군수, 주광주중국총영사관 방문

신재생에너지 기술·사례 논의

영광군은 최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영광군의 신성장동력사업을 견인하기 위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최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영광군의 신성장동력사업을 견인하기 위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영광군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중국의 신재생에너지 기술 및 활용 사례 소개, 에너지 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논의, 지속 가능한 경제 협력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모색했다.

장세일 군수는 “햇빛과 바람이 공존하는 천혜의 자원을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중국의 기술력과 경험을 통해 산업·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미래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징치 총영사는 “중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프로젝트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친환경 산업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에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영광군은 향후 중국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단지를 방문해 관련 분야 기술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영광=정규팔 기자 ykjgp98@gwangnam.co.kr         영광=정규팔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남일보 (www.gwangnam.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키워드 :
- [부고] 이세영(한국전력 홍보처 차장)씨 부친상
- 마지막도 진흙탕…생중계 토론서 원색적 네거티브까지 등장
- ‘김도영 부상 날벼락’ KIA, 키움전 승리에도 웃지 못했다
- "올해는 매력 넘치는 ‘완도 방문의 해’"
- [제54회 전국소년체전 폐막] 스포츠 꿈나무들의 열정, 지역 빛냈다
- ‘2025 광주다움스포츠클럽 양궁 자체대회’ 성료
- ‘아시아 정원’ 거닐며 자연과 예술 느껴볼까
- 봄날과 어울리는 로맨틱 오페라 ‘사랑의 묘약’
- 국립남도국악원, ‘하계 교원직무연수’ 모집
- 항일의 섬 소안도서 ‘제16회 전국 학생문예백일장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