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진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48분 강진군 마량면의 한 도로에서 A씨(79)가 운전하던 경운기가 개울가로 추락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A씨를 구조한 뒤 곧바로 강진의료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를 다쳤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음주 상태에서 이뤄진 운행은 아니었으며, A씨가 핸들을 잘못 틀다가 개울가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진=이진묵 기자 sa4332252@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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