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 1호점 양동으로 이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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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출산맘나눔가게 1호점 양동으로 이전 개장

출산·육아용품 기부·나눔·교환..육아 소통 공감도

광주시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설한 ‘출산맘 나눔가게 1호점’이 남구 진월동에서 서구 양동으로 이전해 28일 개소했다.

‘출산맘나눔가게’는 출산·육아용품을 기부하거나 교환할 수 있는 전문 무료 나눔 매장으로, 광주시는 올해 1월부터 ㈔일도시연구소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젖병·아기의류 등 소형 물품부터 유모차·카시트 등 대형 용품까지 다양한 출산·육아용품이 기부와 나눔으로 순환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물품을 기부하거나 나눔을 신청할 수 있다.

또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전용 누리집(https://asterionshop.co.kr/)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물품 현황을 확인하고 나눔 신청을 할 수 있다.

출산맘나눔가게는 단순히 물품 나눔을 넘어 부모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육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운영, 시민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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