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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덕 주무관은 마약 적발사례 연구와 정보분석을 통해 특이한 패턴을 보인 우범 여행객을 핀셋 선별해 검사 지정했다.
조해인 주무관은 마약범죄 가능성이 높은 항공편을 대상으로 엑스레이 정밀판독을 통해 해당 수화물을 집중 검사 대상으로 선별했다.
이들은 협업을 통해 마약 조직이 메트암페타민 3.6㎏(12만명 동시 투약분)을 밀반입하려던 것을 적발한 데 기여했다.
김동수 광주본부세관장은 “매달 탁월한 업무 성과를 통해 세관의 명예를 높인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하고 있다”며 “정영덕·조혜인 주무관이 마약 밀반입 단속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으뜸세관인으로 뽑았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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