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게 전문점 ‘확실하게’, 보호대상아동 한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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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게 전문점 ‘확실하게’, 보호대상아동 한끼 선물

3360만원 상당…150인분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19일 킹크랩·대게·랍스타 전문점인 ‘확실하게 본점’이 지역의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한 든든하고 특별한 한 끼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정광 확실하게 대표,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 정은강 무등육아원장이 참석다. 이날 3360만원 상당의 킹크랩 및 대게 150인분이 보호대상아동들을 위해 전달됐다.

서정광 대표는 광주에서 킹크랩·대게·랍스타 전문점 ‘확실하게’를 4곳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고 있는 보호대상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특별한 식사를 제공하고 싶어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

서정광 확실하게 대표는 “어린 시절 특별한 식사에 대한 기억이 평생 간직되는 만큼, 아이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맛있는 식사로 기뻐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변정근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장은 “뜻깊은 후원으로 아이들의 하루가 더욱 풍성해졌다”며 “소외된 아동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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