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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시작한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모터스포츠 대회다. 해발 2862m에서 경기를 시작해 4302m에 위치한 결승선까지 총길이 19.99㎞의 오르막 구간으로 이뤄져 ‘구름 위의 레이스’라고 불린다. 156개의 굴곡진 코너가 곳곳에 나타나 차량 성능과 타이어 내구성, 안정성이 중요하다고 금호타이어는 소개했다.
금호타이어는 두 팀 세 명의 드라이버를 공식 후원한다. ‘아웨이다 레이싱 팀’ 소속의 댄 아웨이다, 트레버 아웨이다 선수와 ‘스터링 모터스포츠’ 팀의 잭 펜리 선수는 금호타이어의 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V730’을 장착한 차량으로 출전한다.
엑스타 V730은 국내외 다양한 모터스포츠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초고성능 컴파운드와 견고한 블록 디자인으로 고속 주행 조건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안정적인 핸들링 성능을 발휘한다.
윤민석 금호타이어 G.마케팅 담당 상무는 “극한의 조건 속에서 펼쳐지는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은 금호타이어의 기술력과 고성능 타이어 역량을 전 세계에 입증할 수 있는 이상적인 무대”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고성능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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