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남 곡성소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분 한 주택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 소방대원 1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21분 만인 오후 5시24분 불을 껐다.
이 사고로 A씨(66·여)가 양측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에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가스점화기로 불을 켜다 누출된 가스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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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엄재용 인턴기자 djawodyd0316@gwangnam.co.kr 이승홍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